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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 이 음악 어디서 들어봤어!! - 숨은음악찾기① Steve Barakatt "California Vibes"


째미를 포함한 대부분의 일반사람들은 클래식이나 요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뉴에이지를 일상 속 흔히 말하는 'BGM(Background Music)에서 많이 듣습니다. 째미도 무심코 흘려들은 음악을 나중에 각잡고(!) 들어보면 "아! 이거 어디 나왔던 음악이네?" 하며 반가워하던게 한두번이 아니지요ㅋ 이게 클래식이었다고? 혹은 이게 그런 음악이었어? 하며 새롭게 들리게 되는 경험을 종종 겪게 됩니다.

그 반가운 마음을 담아! 방송, 광고, 게임 등에 숨겨진 음악을 찾는 시리~즈! 를 써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는 Steve Barakatt!



'엥 누구야?' 하는 사람들은 이사람의 음악 몇개만 들으면 '아~ 이음악!' 하실겁니다. 정말로 이 사람 음악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음악' 입니다. 각종 방송, 광고 등등에 BGM으로 정말 많이 쓰였죠. 


간단히 연혁을 적어보자면..



1973년 캐나다 퀘벡 주 출생(부모는 레바논 출신)

4세 때 부터 클래식 피아노 공부

13세 때 퀘벡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어린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음

14세 때 첫 앨범 Double Joie 발매

18세 때 발표한 두번째 앨범 Audacity 발매, 전 수록곡이 바라캇의 자작곡

2007년 보컬앨범 Here I Am을 내놓았는데...비틀즈의 프로듀서 조지 마틴이 참가


아주 어려서부터 정통 클래식 수업을 받아 13살 때는 퀘벡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을 정도로 천재 소년이란 소리도 들으며, 게스트 솔리스트로서 어릴 적부터 많은 도전적인 음악적 경험을 하게 된다. 그가 14살이 되던 해인 1987년 첫 데뷔 앨범 'Double Joie'를 발매, 일주일 만에 캐나다 앨범 판매 순위 20위권 내에 진입하는 쾌거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90년대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앨범의 대부분을 자작곡으로 채우기 시작, 작곡가로서의 재능까지 발휘하기 시작한다.그의 작곡 영역은 피아노 연주곡 뿐만 아니라 수많은 아시아권내의 유명 가수 및 자국의 가수들에게 추후 히트곡의 반열에 오르게 될 팝송들을 제공해 왔다는 점에서 가히 그 넓이를 짐작하게 한다. 16살 무렵 그는 작곡과 편곡, 그리고 프로듀스 작업에 매료되어 본격적인 엔지니어와 실무자의 능력도 겸비하게 되었다. 즉, 그는 이미 10대 때 부터 뮤직 프로세스의 모든 기술을 마스터한 것이다.

출처 : 엔하위키



뭐 세계적인 작곡가, 연주자들은 이정도 프로필을 갖고 있겠지만, 스티브바라캇 음악의 장점은 바로 '듣기 좋고 편안한 음악'

이라는 거죠. 그래서 각종 매체의 bgm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편안하게 영상을 받쳐주니까요.

특히 들으면 누구나 '아!' 하는 'flying', 'Rainbow bridge', 그리고 일기예보에 삽입된 'Whistler's song'. 그리고 마지막부분이 '위기탈출 넘버원에 마지막에 답이 나오는 부분에 삽입된 'Eternity'.....



정말ㅋㅋ 스티브바라캇의 음악만 훑어도 '숨은음악찾기' 시리즈 대여섯편은 쓸 듯 합니다. 정말 많이 삽입되었고, 또 그래서 그만큼 친숙한 곡이죠. 째미도 스티브바라캇의 앨범을 들으면서 이 모든 익숙한 곡들이 다 한사람 곡이었다니!!! 하는 충격과 놀라움에 휩싸였죠 ㅋㅋ 그만큼 방송계에 계신 분들이 스티브바라캇의 음악을 좋아하는지도..

(사실은 일본에서 유명하여 일본 방송에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방송계에도 타고 들어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뉴에이지의 광풍이 분 일본에서 뉴에이지로 뜬게 스티브바라캇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요기서 확인해보세요.  >>스티브바라캇과 일본과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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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유쾌, 센스...그의 음악이 사랑받는 이유



오늘 소개할 곡은 많은 친숙한 곡 중에서 'California Vibes' 라는 곡입니다.

이 곡을 선정하게 된 건 얼마전에 흥미로운 짤방(이미지)를 봤기 때문이죠.




"한국의 KTX를 타고있어. 와! 내 음악이 각 정차역마다 나오잖아? 내가 이 열차에 탄걸 어떻게 알았지? (어떻게 내가 탄걸 알고 내 음악을 틀었지?)


KTX 정차역에서 나오는 음악의 주인공! 스티브 바라캇의 페이스북입니다ㅋㅋ  


2010년 ktx 경부선 2단계 개통 이후로 정차역 음악으로 쓰이고 있는 곡입니다. ㅋㅋ (그전에도 스티브 바라캇의 Dreamers 가 쓰였다고 하네요, ktx 관계자에 스티브바라캇덕후가,,,?? '잉? 무슨 곡이지?' 하시는 분들은 아래 영상을 틀어보시길 바랍니다. 앞의 45초쯤의 부분을 들으시면 아마 짐 챙기려고 엉덩이 들썩거리실지도.ㅋㅋ





역시 '어디서 많~ 이 들어본' 곡이죠? 현악기의 선율이 나오고 색소폰의 선율이 나오기 전에 "우리 열차는 잠시후, 서울역에 도착하겠습니다. 두고내리는 물건이 없도록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라는 방송이 시작될것만 같은 음악입니다. ktx에서 꿀잠주무시다가 이 음악이 시작될 때 깨시는 분들도 많으실거예요 ㅋㅋ 째미도 피아노선율 시작할때 쯤이면 짐챙기려고 두리번거리거나 잠에서 깼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ㅋㅋ 요근래 ktx 탈일이 많아져서..

영상 참 좋죠. 스티브바라캇은 클래식공부를 했지만 재즈음악과 뉴에이지를 많이 작곡했습니다. 세션 하나하나 소개해주는 것도 좋구요, 역시 재즈풍 음악의 묘미는 음반과 현장음이 다르다는것과 세션마다 개인기를 (이 영상은 비교적 적지만..)볼 수 있다는 점이죠 ㅋㅋ 그리고 스티브 바라캇의 특징은 저렇게 꼭 연주하면서 뭔가 소개멘트를 하는것에 있다네요 ㅋ




그리고 이 노래를 소개한 큰 이유, 바로 스티브 바라캇의 페이스북.

내용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아 물론 ktx에서 스티브 바라캇이 탔다고 해서 환영의 의미로 틀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그리고 설마 스티브 바라캇이 정말로 ktx에서 본인을 환영하려고 본인 음악을 틀었다고 생각했을까요? 방송bgm의 황제인 그가?ㅋㅋ

게다가 스티브 바라캇은 2005년부터 꾸준히 내한을 해 왔었기에 한국이 생소한 나라도 아닙니다. 

낙 예전부터 여기저기 삽입 된적이 많아 이 또한 ktx의 정차역 음악으로 쓰였다고 당연하게 받아들법도 한데, 페이스북의 내용이 참 익살맞죠. 재치도 있구요ㅋㅋ 



유명세를 타다 보면 이런 일쯤 무덤덤해질법도 한데 신기해하는 것, 반가워 하는것, 그리고 그 기분을 재치있게 농담을 섞어가면서 페이스북에 올리는 것.. 젊은 뮤지션인 이유도 있겠지만 그만큼 스티브바라캇 성격자체가 밝고 유쾌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이런 그의 성격이 그의 음악에 고스란히 묻어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의 이런 센스, 유머러스, 유쾌함 덕분에 그가 누구나 듣기 편하고  또 위화감없이 영상과 잘 묻어나는 BGM 음악이 탄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2007년 이후에는 이렇다 할 음악이 나오지 않는다는 등, 일본에서 이미 기량을 다 발휘하고 지금 익히 연주되는 곡만을 공연하는게 아니냐 라는 조금 씁쓸한 시선을 보내기도 합니다.(위에 소개된 대부분의 삽입곡들이 2000~2004년의 앨범입니다...요근래 내한하여 연주되는 곡들이 대부분 그 곡들이고, 살짝 편곡되는 정도지요.2011년에 앨범을 발매하긴 했습니다..)

위의 많은 곡들을 들어보면 알수 있듯, 뉴에이지와 재즈풍의 곡이 참 좋습니다만, 스스로는 클래식 공부를 했기에 클래식 작법으로 작곡되었고, 그래서 클래식으로 회귀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하는 등, 아직은 좋은 음악에 대한 욕심이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2011년, 존박, 김그림과 함께 공연을 하기도 하고, 병원, 기차역 등 야외에서 공연하는 현대카드 stop&Listen 등의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내한하기 때문에 하는 콜라보가 아닌가 하는 시선도...ㅠㅠ)


뭐, 항상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하는 창작자의 입장에서는 참... 항상 좋기도 힘든법이죠.. 그렇다고 뭐, 계속 나쁘란 법 있겠나요.

스티브 바라캇이 남긴 유쾌한 페이스북을 보면서 그의 이런 밝음이라면 앞선 음악처럼 듣기 편하면서도 좋은 음악이 또 나오리란 희망이 보입니다.ㅋㅋ(아..왠지 희망없음으로 몰아가는 기분? ㅠㅠ 지금도 좋아요 바라캇!!) 



클래식으로 회귀하겠다는 스티브 바라캇의 인터뷰가 담긴, 그래서 현악 8중주와 함께 협연한 2008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연주한 'Flying'의 영상을 끝으로 첫번째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잼있는 문화/잼있는 음악  |  2013. 10. 21. 04:03
왕언니
2013.12.26 11:17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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