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겨울을 추천과 함께 꾹~


겨울의 필수 간식 붕어빵! 도미빵은 들어보셨나요?


겨울하면 떠오르는 것!

크리스마스, 추운 날씨, 첫눈...그리고 호호 불어가며 먹는 길거리 간식거리들....

째미는 겨울이 왔다는 기분을 느끼는 기준이 바로 '붕어빵 포장마차의 등장!' 입니다.

겨울철에만 등장하는, 그리고 겨울에 먹어야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하는 붕어빵! 

달달한 팥이 붕어빵 속에 그득그득 차 있고 금방 구워 뜨끈뜨끈 노릇노릇한 붕어빵을 종이봉투 한가득 사서 하나 꺼내 호호 불면서 입안도 데어가며 먹으면서 집으로 가는 그 기분...뭔가 소박하고 훈훈한 아랫목의 느낌이 들어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날이면 으레 따뜻한 붕어빵이 떠오르곤 합니다.



그런데, 언젠가 서민의 음식 붕어빵이 많은 바리에이션을 거치더군요. 포장마차에서만 보던 붕어빵이 과자로도 나오구요, 


<엄청 쫀득쫀득, 오리온에서 나온 맛있는 참붕어빵!>


이제는 붕어빵을 파는 카페가 생겼습니다!

이름하야 아자부(AZABU)카페!



째미가 처음 본 건 서래마을의 아자부였습니다. 붕어빵 로고가 여기저기 붙은 카페.. 붕어빵을 카페에서 팔다니!!!!! 이거슨 센세이션!! 타이야키 라고 불리는 일본의 붕어빵이 카페가 되어 한국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달달한 간식거리가 많은 일본에서 일명 '도미빵' 이라고 불리며 불티나게 팔렸던 이 타이야끼 '아자부'가 100년의 전통을 가지고 지금도 4대째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아자부는 1969년쯤 정금순 할머니가 일본으로 건너가 훗카이도 팥만을 가지고 만들어(훗카이도는 일본의 뭔가 신선한 식재료...라는 느낌이네요) 지금은 도쿄의 명물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 명맥을 이어 지금 한국에서 아자부카페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자부는 한국 최초의 붕어빵, 아니 타이야키 카페라고 합니다.



붕어빵 카페의 시대를 연 아자부, 판교 테크노벨리에도 선을 보이다!




서래마을, 압구정, 정자카페거리, 신세계백화점, 삼청동 등등, 미식가들이 모인다는 거리에만 입점해 있던 아자부카페가 드디어 판교 테크노벨리에 입점했습니다! 그것도 째미네 회사 건너편 건물에서말이죠!!

그동안 정자카페거리나 서래마을을 지나다니며 '꼭 가봐야지' 벼르다가, 점심시간에 회사 앞에 생긴것을 보고 곧장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자부 카페에 들어섰습니다! 도미가 저렇게 생겼나요? 한국 정서에는 아무래도 붕어가 맞겠죠?

우리나라의 친숙한 물고기가 붕어여서 붕어빵이라면 일본은 도미가 더 친숙한가봅니다. 도미..맛있는데 헷




짜잔. 진열장에 각 종류별로 도미들이 퍼덕?이고 있습니다 ㅋㅋ 정말 메뉴가 많아요. 

가장 기본적인 팥 앙금을 비롯해서 고구마, 커스타드 크림 거기다가 달콤시큼함을 느낄 수 있는 팥과 크림치즈, 고소함을 더한 팥과 호두, 독특한 맛을 위한 블루베리와 크림치즈 앙금까지! 와우.

붕어빵에 이런 바리에이션이 가능했다니요? 크림치즈라니!!!!!! 째미는 제일 처음으로 크림치즈를 먹어보았습니다

>>다양한 아자부 도미빵 메뉴들 보러가기 




아자부의, 아니 붕어빵의 참 매력은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주는 노릇노릇함이 아닐까요?

아자부 역시 매장에서 주문과 동시에 직접 타이야키를 구워줍니다(도미빵, 붕어빵, 타이야끼..용어를 섞어쓰는 이유는 보시는 분들 어느 명칭이든 맘에 드시는 명칭으로 부르시라고..)


맛있는 도미빵을 먹기 전에 이 도미빵을 영접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은 단 1초라도 영겁같겠지만, 맛있고 신선(?)한 도미빵을 맛보기 위한 잠깐의 여유라는점! 딱 7분만 기다려주세용~~









아자부의 메뉴판을 찍어보았습니다.

카페답게 음료도 팔지만 독특한 것은 도미빵을 얹은 팥빙수! 언젠가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카운터에는 아자부 도미빵의 특징이 쓰인 안내판이 걸려있습니다.

비록 일본에서 들어온 브랜드지만 도미빵의 팥은 순수 100% 우리 팥을 사용했다는 점! 팥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군요. 그리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위한 빵을 위해 여러모로 신경쓴다는 점도 씌여 있군요.








한마리당 3000원이 넘는 보통 붕어빵의 거의 10배가 넘는(...) 몸값이 비싼 빵이지만(아,,,,붕어에서 도미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그런가...) 독특한 식감과 맛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 붕어빵의 업그레이드가 잉어빵이라면 이거슨 고급화다!! 도미빵!! 을 느껴보고싶은 분들은 하나쯤 사먹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확실히 길거리 붕어빵보다 훨씬 두툼하고 앙금도 많이 들고 빵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니까요. 진짜 금방 구운 '빵' 이라는 느낌입니다. 


보들보들...촉촉....폭신폭신... 


처음엔 "히에에엑!! 3500원이라니!" 했지만 한입 먹고나서는 "음~ 3500원 할 만 하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도미빵! 카페거리나 압구정이 아닌 판교 테크노벨리지점에서, 퇴근길에, 점심 후 간식으로 하나씩 사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째미도 이 가게가 입점 한 후 한 세번은 들러 다른 맛을 맛 봤던 것 같습니다.


(덤으로 커피도 참 맛있습니다. 음료 종류도 도미빵에 걸맞게 전통퓨전음료가 몇가지 있어서 먹어보려구요)


판교테크노벨리의 또 다른 간식걸를 맛 볼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 같네요.




입점한지 얼마 안된 가게라 지도에는 나오지 않아 직접 표시했습니다.

삼환하이펙스 1층에 자리하고 있구요, 요즘에 막 오픈해서그런지 커피를 시키면 정말 많이많이 그득그득 담아주시더군요. 사장님의 인심에 또한번 감동~


겨울철에 기분 좀 내고싶은 추운 날, 도미 한마리 드셔보세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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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 아자부 판교테크노벨리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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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있는 세상/잼있는 먹거리  |  2013. 12. 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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