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보던 가요프로그램..채널을 돌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오랜만에 온가족이 함께 tv를 보며 쉬던 휴일 낮 오후, TV밖으로 나올것만 같이 뇌쇄적인 눈빛과 몸짓을 보내는 그녀들때문에 채널을 돌리고야 만았던 그 오후.

그동안 째미도 아이돌을 접하지 않다가 오랜만에 보았는데 정말 많이 발전(?)했더군요. 공중파에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지만 모습은 어느 야한 영화, 동영상에 나오는 것과 다를것이 없었던 춤과 몸짓들..... 심하다는 생각이 들 찰나, 더욱 충격적인 그녀들이 나타났으니 바로 '스텔라'...



웹서핑 도중 마주친 그녀들의 티져영상은 가수의 모습을 한참 벗어난 듯 보였습니다. 섹시하다 못해 야한 그녀들을 보며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더군요.


뭐, 그 마케팅은 나름 반은 성공한 듯 합니다. 그룹이름도 모르던 사람들이 스텔라 라는 이름은 인식했으니까요.


그런데, 스텔라의 노래를 들어본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스텔라 하면 저 입다 만 옷차림이 생각날것 같은데 말이죠.


소속사와 가수들이 의도한 본인들의 이미지가 저렇다면야, 그리고 요즘 가요시장이 노이즈 마케팅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면야 그렇구나 봐줄순 있겠네요. 뭐, 확실히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만, 스텔라가 어떤 가수다 라는 이미지보다는 '야한'이미지만 남은 것 같아 좀 씁쓸하네요.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하구요.




생각해보면 소녀시대가 입었던 마린룩이 나왔을 당시에도 너무 짧은거 아니냐며 논란이 있었는데, 그건 지금보면 양호한 상태군요.... (그러고보면 소녀시대는 야하지않아도 항상 탑을 달리는데말이죠...)
이제 더 벗을 것도, 더 뇌쇄적일것도 없을 걸그룹은 앞으로 어떻게 마케팅을 해나가야 할지..


이렇게 보니 십대들의 우상이라는 '아이돌' 이고 싶은 많은 그룹들이 우상보다는 상품같아지는 건 더이상 아이돌을 좋아하지 않게 된 째미의 삐뚤어진 시선이려나요. -잼.



+) 째미가 너무 공감하는 트윗이어서 퍼왔습니다. 마녀사냥 패널과 코스모폴리탄 기자로 활동하고있는 곽정은 기자의 트윗인데요.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진짜 섹시함은 은근함에 있는건데말이죠.
      잼있는 세상/잼있는 이슈  |  2014. 2. 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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