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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의 3D IMAX" 상상을 뛰어넘는 무대효과.. 뮤지컬 고스트


‘진정한 공연의 마술(BBC)’

‘불멸의 사랑에 관한 화려한 전시회(더타임즈)’, 

‘상상을 초월하는 창의력’, ‘화려하고 멋진 비쥬얼, 눈으로 보는 강한 뮤지컬(더가디언)’

‘회전목마를 타는 듯한 설렘, 단연 최고의 뮤지컬 중 하나(더 시카고 트리뷴)’, 

‘연극무대와 최첨단 기술의 놀라운 결혼(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지금까지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그 어떤 브로드웨이 공연보다 훌륭한 영사기술(더 패스터 타임즈)’





정말 상상 그 이상의 공연이었습니다.

설 연휴를 맞이해서 째미의 친구가 회사 휴무일이라며, 공연에 관심이 많은 째미에게 좋은 공연이 없나 물어봤었죠.

그래서 고르다가 택한 공연이 바로 이 뮤지컬 '고스트'. 이 뮤지컬은 도자기 러브신으로도 유명한 영화 '사랑과 영혼' 을 무대에 올린 영국 웨스트엔드의 최신작을 라이센스 해 온 작품으로 화제였었죠. 주원과 아이비가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해서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졌었습니다.


뮤지컬을 거의 본 적 없는 친구가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작품이 보고싶다기에 뮤지컬 카르멘과 고스트를 고민하던 중에 평이 더 좋은 고스트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운좋게도 이날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 날 할인이 적용되는 날이었기에 50% 할인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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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 올라왔습니다. 뮤지컬 전용극장이 많이 생기는 요즘, 쇼핑몰, 백화점, 쉐라톤호텔과 함께 자리한 디큐브아트센터라기에 생각보다 작은 공연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갔었죠. 현장감을 더 즐기기 위해 사전 정보는 배우와 장르정도만 확인하고 가는 째미여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는 신도림역과 연결된 디큐브시티 9층에 자리한 공연장입니다. 째미는 500석규모의 스페이스 신도림 관에서 작은 공연을 본적이 있었죠. 나름대로 좌석도 편안하고 생각보다 작지 않아 만족했었는데 이번 뮤지컬전용극장 '디큐브 씨어터'도 만족이었습니다.

(음향은 아직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짱짱함은 좋았지만 앙상블일 때 가사가 잘 안들리더군요..)


 아래층에서 매표를 하고 9층 공연장에서 웨이팅을 했지요. 워낙 서울의 서쪽부근, 신도림, 구로쪽에는 이런 공연장이 없었기에, 디큐브시티가 생기면서 신도림부근 주민들의 문화향유기회가 넓어질거라는 기대를 했었는데, 디큐브 아트센터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대신 지하철에서 바로 오기에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도 있기에 좀 서두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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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미와 친구는 김준현 샘, 아이비 몰리, 정영주 오다메, 이경수 칼. 캐스팅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째미 친구가 아이비를 좋아해서 매우 기대를 하더라구요. 남자캐스팅이 주원이 아니었지만, 김준현 뮤배도 꽤 기대되었습니다. 일본극단 시키(사계)에서 공연하면서 기초를 닦은 김준현 배우입니다.





공연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무대와 영화를 합친 듯한 어디서도 보지 못한 무대효과가 환상이었습니다. 

무대장치에 영상이 포함될 때는 보통 장소의 변경을 알리는 배경정도로만 쓰였는데 이 공연은 이 영상을 정말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극을 전달하더군요. 마치 3D영화가 실사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극의 전개속도가 꽤 빠르고 장소도 자주 바뀌는데 무대장치와 영상이 그 부분을 아주 적절하다못해 훌륭히 커버해주고 있더군요. 게다가 조명도 사람을 홀리게 하는 화려함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째미와 친구가 정말 좋아했던 장면인 뉴욕 증권가의 바쁜 하루를 그려내는 장면이었는데, 무대 후면의 LED영상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이 LED영상은 공연 전면, 특히 뉴욕거리의 모습을 나타날 때 주로 등장하는데, 뮤지컬이 춤과 노래로만 이루어지는 예술이 아니라 영상도 한몫하는 더 넓은 의미의 종합예술이라는 것을 볼 수 있는 부분이었죠. 




사랑과 영혼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피 골든버그가 연기한 오다메입니다. 사진은 최정원 뮤배이지만 째미는 정영주 뮤배의 공연을 보았지요. 역시 감초같은 조연은 뮤지컬을 더욱 즐겁게 합니다. 웃음담당 오다메 캐릭터입니다. 욕도 걸쭉하게 하지만 노래도 멋진 오다메.





영혼이 된 샘과 사람인 몰리는 이렇게 조명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샘이 영혼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푸른 조명이 계속해서 따라다니더군요. 관객들은 아무의심없이 샘이 영혼이라는 것에 몰입했습니다. 영화에서도 나오다시피 샘이 벽을 통과하거나 물건을 집지 못하고 통과해버리는 것을 홀로그램 효과를 사용하여 나타냈습니다. 그 효과에서 또 감탄감탄. 영혼이 된 샘이 문을 통과하는 모습은 소오름~




엄청난 돈을 받고 부자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는 오다메(하지만 현실은..)

가창력이 대박인 정영주 뮤배의 맛깔나는 노래덕분에 즐겁게 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사랑과 영혼' 영화를 떠올리면 누구나 떠올리는 도자기장면. 이 장면을 어떻게 나타낼지 궁금했었는데, 추억의 그 노래가 흘러나오더군요. 감정연기에 푹 빠진 두 배우덕분에 관객들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영화를 뮤지컬화 했다기에 내용에 별 기대를 않고 갔다가 모두들 극이 끝날때면 감동의 쓰나미가. 그 감동에는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와 함께 무대에 몰입하게 하는 무대장치와 영상이 큰몫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해리포터에 쓰였던 마술기법이 무대에서 영혼이 된 샘이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특수효과로 사용되었구요, 그리고 극 속에서 여러장면에서 마술과 영상, 무대장치가 적절히 조화되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장면의 연출을 볼 수 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지만 상상할수도 없었던 무대에 적잖이 놀라고 감동받고 돌아왔습니다. 공연이 표현할 수 있는 한계가 여기까지 도달했다는 것에 감동했어요.  '매직컬' 이라고 불리는 이 공연. 사랑과 영혼에서 샘이 마법과 같이 몰리의 곁에서 몰리를 지켜주기 위해 애썼듯, 뮤지컬 '고스트' 관계자들도,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영화'사랑과 영혼'을 무대로 올리면서 그 감동을 전하는 마법을 부리기 위해 애쓴 흔적이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본 뮤지컬에서 무대기술과 공연예술이 이만큼이나 발전했다는 것에 적잖이 감동받았네요. 이런 발걸음이라면 공연예술도 영화만큼이나 무궁무진하게 발전하리란 기대를 해봅니다. 영상, 무대장치 등의 기술과 음악, 춤, 노래가 융합된 더 넓어진 종합예술덕분에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게 되었네요.


공연은 6월 29일까지 이어집니다. 정말 후회하지 않을 선택. 뮤지컬 '고스트' , 특히 무대공연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이 있다면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홍보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연이라고 생각됩니다. 눈이 즐거운 공연, 고스트!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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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 디큐브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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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있는 문화/잼있는 공연  |  2014. 2. 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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